다이어리2012. 9. 3. 20:03




3개월간의 흐름이 끝나고 여느때처럼 개강이 왔다.


근데 이상하게 저번학기 성적을 예상외의 과목에서 잘 받지 못해서인지


이번 학기 잘 할 수 있을까?


다른 사람들만큼 내가 할 수 있을까?


하는 생각을 방학내내 하곤했다.


내가 마치 다른 사람보다 한 템포 늦은 박자를 타고있는 느낌이었다.


그래서 이런 생각으로는 다음 학기를 잘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휴학까지 생각했었는데


의외로 막상 개강을 하고나니 그런 마음들은 그냥 사라진 것이다.


이러한 막연한 조바심을 갖게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,


이를 어쩔수없이 컨트롤 할 수 없기에 그 상태가 유지가 됬던거겠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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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여담으로 은연중에 떠오른 말인데, 오글거리긴 한데 그냥 적어놓고 싶어서ㅋ


과거의 나를 책망하지말고, 미래의 나를 책망하라.


뭐 다들 뜬구름 잡듯이 이해가 가겠지만서도.. 


이 의미를 설명하자면...


과거의 나로 말미암아 있는게 나 자신이다.


어쩔수없이 이렇게 됬었든 고의로 이렇게 되었든지간에 과거를 바꿀수 없으니깐..


오히려 이렇게 과거를 탓하기보단, 지금의 나로서 생각 할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하며


나 자신에게 왜 그런 미래까지밖에 생각 할 수 없는지 탓하는것이다.


그럼으로써 현재의 진로를 바꿔 나가는~~ 그런건데 ㅋㅋ


요즘 마사토끼의 만화중에 맨 인 더 윈도우 를 봐서 이런 생각이 난건지 모르겠다.


나에게도 창문 하나만주시길..ㅋㅋ

Posted by [너구리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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